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변수가 생겼다. 독일 업체 검사는 연기되고, 항공사는 예고없이 취소다. 현장 분위기도, 무언가 이질적이다. 스스로도 위축된다. 2020년 겨울, 마스크로 상징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빨리 끝나기를 기원한다.

스페인구조검사 인근에 2개업체 상담문의는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할 것 같다 멸균기가 많이 들어온다.

날씨가 왜 이래 너무 따뜻하네... 스페인에서 밀라노로,,다시 택시로 3시간... 접근성이 애매한 싸이트다. 프랑스 담당자, 이태리 제작사, 소통이 쉽지가 않네.....

독일 바이오 리액타 용접검사 완료...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 검사나가는 Timing도 ... Go for it.

살균기 검사.. Tube 압력공간이 여러개 Zone으로 구성되고 , 개별 Tube에 검사번호를 남겨야 해서 검사 할 때마다 시간 분배를 잘해야 한다. 조립된 상태로, 구조 각인번호를 개별기기에 쓰는 것도 수량이 많아서 ..... 독일은 큰...

거의 1년만에 다시 온,스페인 멸균기 제작업체... 신규공장에 맟추어 용접기,폴리싱 머시인, 자재정리공간, RT Room 등등.. 많은 부분이 증설, 혹은 새로 설치되어 이전공장에 비하면 Much much better than before...

Happy New year ! 2020년 KEA 검사는 덴마크에서 시작 되었다. 작년 용접검사일 날 추가 최종계약 낭보가 들어왔던 업체인데... 새해에는 쎈엔지니어링도, 남북관계도 , 대한민국 경제도 모두 모두 화이팅 하길 기원해 본다.

프라하에서 2시간 정도 달리면 위치한 브루노... 멸균기 포함 다양한 실험장비들을 만드는 업체이다.. 작년 가을 방문 후 다시 방문 한 업체이다 . 도면확인, 자재검사, 현장실측.. ..이슈 및 마감 미팅 을 통해 검사를 종료한다 . 날씨가...

스위스에서 베니스로 이동했다. 2019년 마지막 해외출장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베네치아 야경은 잠시 피로를 잊게한다. 두번째 검사이다 업체는 매우 협조이다. 꽤나 큰 장비이다.

코펜하겐에서 취리히로 이동.. 북유럽 6시는 한밤중이나 다름없다. 캄캄하네.. 하지만 사람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하다. 스위스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 문제되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간다. Code 적용, FEA 이슈, Safety Valve...

미국검사 사진 이 들어 온다. 장거리 여행에 모두가 필요 할 텐데 무사히 마치고 귀국 하길.. 덴마크.. 특이하고 재미있는 설비다. 검사도중.. 수입업체 추가 Order 가 확정 된 것 같다... Merry Christmas !

독일, 열 교환기, 검사 수량이 100개가 넘네.... 비는 내리고 , 초겨울 날씨... 각인 번호, 안전변 이슈 등등 , 하나 하나 정리 해 나간다. 커피한잔 마시고... 시작.. 1년전인가 ? 처음 왔을 때..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는데.. 많이...

다양한 제작설비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인데.. 자재관리, 설비검사, 제조설비에 대해 다시 한번 놀란다. 제조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업체다. 명품을 추구 한다나..

식품기계 제조업체 100년 이상된 미국업체로 유럽공장은 벨기에에 있다. 1주일에 3개국가를.. 에너지공단 검사관도, 기술팀장도 고맙다.

산동반도, 웨이하이 한국과 가까운 곳이다. 인터넷을 보니 신라방,신라소 지리적 위치에 의한, 한국과의 교류가 많이 있던 곳이다. 주변에 한국식당도 많이 보인다. 시노펙 Vendor 업체라는데... 담당자 영어가 서툴어서 이런저런 내용전달에...

식품라인에 사용되는 보일러로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내수시장에서 축적된 자신감과 경험이 결합되면서 중국설비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막대한 자금과 시장수요가 겹쳐, 단순한 설비공장들이 아닌 다품목,대규모 생산 업체들이 되어가고 있다 규모와 생산능력에서... 중국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스위스에 서 검사중인 기술팀장이 사진을 보내왔다 . 이태리,체코, 스위스 1주일간 차량 렌터해서 힘 들었을덴테, 잘 마무리 한것 같다.. 다음주는 다른 기술부 직원이 중국을 여기저기.... 그 다음주는 다시 유럽으로 가야 될것 같다.

벨기에서 독일로 건너 왔다. 비가 자주내린다. 어두 컴검한 게 이미 겨울의 초입인 것 같은 느낌이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라고 나 할까? FEA, ASME 적용코드 등 , 몇 몇 코드 불일치 사항을 지적한 부분들은 제작사가 Fault 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