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Retort Inspection
- YoungWoo Lee
- 2025년 12월 23일
- 1분 분량
파리 경유 후 브라질 검사를 진행하였다.
에너지공단 규정상 목적지로 바로 이동해야 하나, 브라질 도착 후 야간 이동을 피하고 현지 도착을 아침 시간대로 맞추기 위해 야간 비행 일정으로 계획하였다. 이로 인해 중간 기착지 체류 시간이 다소 길어졌고, 그 과정에서 “왜 바로 이동하지 않고 중간에 체류하느냐”는 질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었다.
유럽, 북미, 중동 어느 지역을 경유하더라도 남미 노선은 시차 특성상 대부분 야간 비행이 불가피하다. 배경 설명이 요구 된다.(이런 일이 실제 업무보다 더 감정적 에너지가 소비된다).
방문 일정은 프랑스 1박 후 검사 진행으로 정리하였고, 귀국 일정은 별도의 체류 없이 바로 이동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같은 일정을 두 번은 못 할 것 같다. 몸살 감기로 고생하는 중이다)
현지는 물류 운송의 대부분이 트럭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28m, 45m급 롱바디 차량들이 승용차보다 훨씬 많이 보였다. 반면 승용차는 대부분 경차 위주였다.
검사 준비는 사전에 충분히 완료하였다.사전 테스트를 모두 진행하였고, 안전가드를 설치했으며, 압력 상승 구간에서는 별도의 안전관리자가 입회한 상태로 검사를 수행하였다. 검사 과정 중 검사원이 노즐 엔드 플랜지 4개에 대해 마킹 문제와 자재 적합성을 제기하였으나, ASME Code Book을 근거로 허용 가능한 경우를 설명하고, 실제 입고된 밀시트와 내부 확인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의구심을 해소하였다.

검사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효율적이었다.
이로써 2025년 모든 검사 일정은 마무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