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바르셀로나, 스페인 Inspection

  • 10시간 전
  • 1분 분량

바르셀로나 멸균기 KEA 검사 후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을 다녀온다.


"독창성은 기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는 말년에 수도사와도 같은 삶을 살았다. 명성과 성공이 따랐지만 그는 사치와 거리를 두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한 성당의 건설에 바쳤다. 1926년 어느 날, 그는 길을 건너다 전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낡은 옷차림 때문에 처음에는 노숙자로 오해받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며칠 뒤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 이후 사람들은 그를 “신의 건축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가우디에게 건축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었다. 그것은 신앙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그는 자신의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하나의 거대한 성경 이야기로 설계했다. 성당의 구조는 예수의 삶을 따라 이어진다. 예수의 탄생에서 시작해 수난을 지나, 천국과 구원으로 이어지는 기독교의 서사가 건축 속에 담겨 있다.

가우디의 건축 철학은 자연에서 출발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직선은 인간의 것이고, 곡선은 신의 것이다.”


자연을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구조로 여겼던 그는 건축에서 직선을 최소화하고 곡선을 선호했다. 나무의 형태는 성당의 기둥이 되었고, 벌집은 구조 패턴이 되었으며, 동물의 뼈는 아치 구조의 영감이 되었다. 그래서 그의 건축은 마치 자연이 스스로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그는 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인간의 건축은 신의 창조물보다 높을 수 없다.”


이 철학은 성당의 높이에도 반영되어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가장 높은 탑인 예수 탑의 높이는 172.5미터이다. 이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높은 자연 지형인 몬주익 언덕의 높이인 약 173미터보다 약간 낮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 신이 만든 자연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성당 곳곳에는 숫자와 기하학적 상징도 숨어 있다. 특히 수난의 파사드(Passion Facade)에는 합이 33이 되는 숫자 퍼즐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예수가 죽은 나이인 33세를 의미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1882년에 공사를 시작했다.국가의 재정이 아니라 기부금과 관광객의 입장료로 건설되는 이 성당은 지금도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이 건축물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완성 건축물로 불린다. 지금도 성당의 지하에는, 평생 이 건축을 위해 살았던 한 사람이 잠들어 있다.


안토니 가우디.

그는 여전히 자신이 설계한 성당 아래에서,조용히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Contact

​(주)쎈엔지니어링

B-4F, 18, Heungdeok 2-ro 87beon-gil, 

Giheung-gu, Yongin-si, Gyeonggi-do,

Republic of Korea 16954

 

Tel: 031-214-0501

Fax: 031-624-6144

lee@ssen-eng.com

Working Time: 8:30 a.m. ~ 5:30 p.m.

Copyrights ⓒ SSEN Engineering Co.,Ltd.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