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High Pressure Reactor inspection for Plastic Recycling
- YoungWoo Lee
- 10월 30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1월 3일
중국 웨이하이, 폐플라스틱 열분해 반응기 검사를 다녀왔다.
매캐한 기름냄새와 용접연기가 뒤섞인 현장은 다소 이질적으로 다가온다.
제품심사전 공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다양한 설비들이 제조되고 준비되고 있지만 다소 차분하고 조금은 어딘가 휑한 느낌이 다가온다.석유화학 전문설비 업체로 12시간 2교대로 운영, 4시간은 특근수당으로 처리된다고 한다. 동남아 시장은 가격경쟁이 치열하고 가격 경쟁이 되는 한국, 일본 시장개척을 공들이고 있는 느낌이다. KGS 공장 인증업체로, 석유화학 대형설비 공급업체로 공장에 준비되고 있는 설비들 또한 대형 설비들이다. ASME U, U2를 보유하고 있다.

검사설비는 2기로, Half Coil은 오전, Shell은 오후로 검사를 나누어 진행했다.
고압에, 용량이 7.9m3되는 설비로, 플랜지 Bolt 수가 많고, 사이즈가 커서, 모두기계로 조이고 풀어야 하다 보니 수압 준비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저녁8시가 되어서야 검사가 종료된다.
도면표현과 다른 노즐이 1개 발견되었고, 용접심이 도면과 다른 부분이 발견 되어, 제조사, 발주처와 협의 도면수정을 하기로 협의하고 검사를 종료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