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수입압력용기 인증 일정관리
- YoungWoo Lee
- 2024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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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월 3일
해외에서 수입되는 압력용기 인증에 대한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유럽 수입 장비인데 인증을 쉽게, 빠르게 하는 방법을, 장비는 한국에 수입되어 있습니다”.
7월이 되자 이런 류의 전화가 늘어난다. “법정기관 검사이고, 가이드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 아니 … 유럽장비 수입을 안 해 보셨나요? 자료를 안 준다고요”.
글로벌 사회속에서 한국시장의 위상이 이 정도는아닐텐데...
질문에 이미 답을 정해놓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이런 류의 대화는 엔트로피만 증가시킨다.
추측되는 바가 있다. Global 인지도를 가진 기업체의 프로젝트는 아니고, 공급자 또한,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플레이어는 아니다. (참고로 SSEN Engineering은 유럽 뿐만 아니라 이 분야 최대실적 업체이다)
블랙홀은 모든 것을 견인한다.
유럽업체라고 다르겠는가?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국내 대기업의 발주는 해외공급사가 먼저 이런 저런 Risk와 내용파악에 적극적이다. 2025년, 2026년 프로젝트가 문의되곤 한다.
인증! 비관세 장벽, 보호무역의 일종이다.
반대상황을 상상해 보자!
국내 제조사들이 해외수출시 부딪히는 인증문제는 수긍이 되는가?
상호주의에 입각한 인증조치가 균형이고 공정이 아니겠는가?
2017년 12월 3일 시행된 KEA 해외직접검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잠시 주춤했지만, 2023년 재개 이후,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제약, 화학 업종에서 수입압력용기인증 몰 이해는 거의 사라지고, 표준으로 정리되고 관리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KOSHA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에 대한 이해도 시너지효과가 보여진다.
문제는 기타 제조업종에서 다수 발생한다. 제약, 화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정관리와 엔지니어링 이슈에 덜 민감하기에 인증에 대한 접근 또한 선적서류 작성 같은 자기선언 절차정도로 문의가 들어오곤 한다.
등록, 신고가 아니다.
잠깐만 상상력을 자유케 하자.
Legal Authority Inspection, 법정 검사기관, Certification 인증… Rule and Procedure
Lead Time은 최소 4개월은 가지고 가길 권고한다. Please.
(국내 제작용기도 납기 90일로 진행된다.)
이번주에 계약 다음달에 검사, 2달 이내에 선적, Never ever happens.
네이버 검색 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쎈엔지니어링은 당사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